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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지난해 혼인 28만여 건...1974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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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인 건수가 28만여 건으로 떨어져 1974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혼인 건수가 28만 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7% 감소해, 1974년 25만 9천 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혼인 건수는 1977년 이후부터 30만~40만 건을 유지해 왔으며, 그 이후 30만 건 이하로 떨어진 건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2세, 0.1세 올라 고공행진을 거듭했습니다.

나이별 혼인율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에서 1년 전보다 각각 10.7%, 8.8%로 가장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의 혼인 감소 추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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