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브라질 '부패 고기' 수입금지 확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브라질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부패한 고기를 유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브라질산 육류 수입금지 조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부패고기 유통 파문 여파로 지금까지 브라질산 육류 수입을 중단한 나라는 유럽연합과 중국, 일본, 홍콩, 칠레, 멕시코 등입니다.

한국 정부는 문제가 된 업체의 육류는 수입되지 않았다고 확인했고,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브라질 연방경찰은 30여 개 육가공업체의 공장과 관련 시설 190여 곳을 기습 단속해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회사인 JBS와 닭고기 수출회사 BRF 등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시중에 판매해온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