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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보은군, 국가안전대진단 진행률 84%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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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7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영동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해당부서 실·과·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내실을 다시 한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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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영동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해당부서 실ㆍ과ㆍ소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내실을 다시 한번 다졌다. (보은=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추진 진행률이 8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교량, 상하수도, 농업용저수지 등 6개 분야 32종 609개 시설이다.

군은 지난 3월 14일 기준 현재 민관합동점검 66개소, 자체 점검 441개소, 전문기관점검 5개소 등 총 512건을 점검 완료해 84%의 진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 같은 내용의 ‘2017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해당부서 실ㆍ과ㆍ소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내실을 다시 한번 다졌다.

군은 앞으로 잔여 시설에 대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등 긴급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국가안전대진단 업무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진단 추진기간 중 안전신문고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최근 지진이 수차례 발생함에 따라 시설물 내진설계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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