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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군산시, 도로 재포장공사 시행…국비 3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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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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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가 해빙기 및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파손된 도로에 예산 31억원을 투입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4월9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대비해 11개 구간 4.7㎞를 정비한다.

이어 시내 일원 주요 중심도로와 농촌 지역 주요간선도로 50㎞의 구간에 대해 도로절삭 후 재포장 및 덧씌우기 등의 도로정비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도로 이용객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과 양주생 과장은 "도로 재포장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질서 의식으로 차량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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