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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철수 "무원칙 연대론, 당 약화시켜…공학적 연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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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및 재도전기업들과 대선주자 정책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 = 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21일 “국민에 의한 연대만이 오직 승리의 길”이라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지역 당원간담회에서 “무원칙한 연대론은 국민의당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당을 믿고 당원을 믿고 더 큰 국민의 당으로 성장하는 것이 대선 승리의 유일한 동력”이라면서 “정치인에 의한 공학적 연대는 이미 시효가 다했다. 오직 국민을 믿고 국민의당을 믿고 단결해서 전진할 때 당을 믿고 단결해서 전진할 때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에 의한 승리로 최고의 협치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패권주의에 반대해온 광주의 통합정신이 국민에 의한 연대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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