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한국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한국역사탐방을 진행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초등학생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한국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한국역사탐방은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국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지식을 습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국립민속박물관 일생실에서 출생, 교육, 관례, 혼례, 제례 등 조선시대 사대부의 유물을 통해 일생을 살펴볼 수 있었고 사전에 교육을 통해 알아본 활동지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을 답사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쉽게 공부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보편적 복지로 건강하고 행복한 다(多)웃는 가족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지역사회 어울림 문화체계 구축 및 취약 가족 지원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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