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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포항시, 교육경쟁력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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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7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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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2017년도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각급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 했다.

이에 따라 관내 초중고 91개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138개 사업 21억9천4백만 원을 심의해 90개교에 총1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신청 받아 사업의 목적, 구체성, 추진효과 등을 고려해 포항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지원을 결정했으며, 농어촌벽지학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이 집중된 학교에 우선순위를 뒀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과 연계한 '포항희망창조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토론과 실습 등의 자기주도 창의학습향상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3월중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신청 받아 실무위원회의 심사에 의거 대상학교를 선정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보완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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