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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광양경제청장, 율촌산단 강소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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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뉴스) 김대석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 청장은 21일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주)썬테크를 방문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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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이 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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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이 강소기업 (주)썬테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썬테크는 1996년 설립하고, 2012년 율촌산단으로 확장 이전한 영구자석발전기의 개발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발전기 업계의 관수 시장 강자로 유명하다.

㈜썬테크는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 개발로 NEP기술인증과 DQ마크인증을 받았으며, '15년에는 한국거래소 KONEX에 상장한 작지만 강한 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이다.

특히, 썬테크의 주력제품인 영구자석발전기는 일반 코일형 발전기에 비해 안정적이며, 효율이 높고, 내수내염에 강하여, 돌입전류나 낙뢰 등 외부요인이 작용해도 소손 없이 작동하는 장점이 있다.

또 군용발전기로 매년 납품되며, 영구자석에서 발생한 전압을 제어하는 컨트롤러를 탑제한 자기진단형 영구자석발전기는 일반적인 컨트롤러에 비해 반응속도가 빠르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연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으로 발전기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여, 관수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썬테크는 지속적 R&D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발전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서가는 기술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미국 E사와 1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권오봉 청장은 "기업 경영 애로해결을 위해 광양경제청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일선 기업에서 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썬테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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