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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LG화학여수공장-여수시, 대정비기간 안전중요성 강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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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들의 대정비 기간을 맞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제공=LG화학 여수공장




여수/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여수시와 LG화학 여수공장는 21일 대정비(대규모 수리)기간중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

행사는 LG화학 SM공장에서 여수시청, LG화학 여수공장, 협력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수산단의 대정비 사업장에 정비를 앞두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4일 삼남석유화학을 시작으로 실시된 여수산단 안전문화캠페인은 LG화학 SM공장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31일 GS칼텍스에서 마지막 안전문화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더라도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 미흡하다면 사고는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며 “안전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여수산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문구가 기입된 어깨띠를 부착하고 정비를 위해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또한, 여수산단 안전문화 정착 홍보와 더불어 여수시 인구 유입 시책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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