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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호남 지지 호소만 말고 구체 청사진 제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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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의회는 2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선 후보들에 대한 지역공약 반영 요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전남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의회는 건의안에서 "그동안 대통령 후보들은 호남을 전략적 요충지로 판단해 호남 소외 해소와 예산 배려 등을 강조해왔지만, 당선 이후 호남 대선공약은 각 지역 국책사업의 끝자락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또 "박근혜 정부에서도 전남 공약 이행률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후보들은 전남도가 최근 발표한 동북아 해양수산·관광산업 국제 선도지구 지정 등 지역 공약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이혜자 의원은 "후보들은 대통령에 당선되려고 호남에 와서 정서적인 지지만을 호소할 것이 아니라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구체적인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에 전달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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