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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지원 "朴출두, 또 불행한 역사 반복…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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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 받는 박근혜


【서울=뉴시스】김난영 윤다빈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에 대해 "또 한 번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어서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개탄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국민 앞에 전직 대통령답게 솔직히 인정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메시지를 내놨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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