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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광군,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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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투데이 은희삼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2회(총7회) 운영된다.

농식품 가공 트렌드와 농산물 가공 이론, HACCP 교육을 포함한 식품관련 법규와 위생관리 등 예비 가공 창업자에게 필요한 가공이론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 중 관내 농업인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가공장비 공동이용과 창업코칭 등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서 예비 가공 창업자를 육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농업소득을 창출하고,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 창업자를 배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이 가공창업시 제조시설 초기투자 부담과 식품제조 관련법에 따른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5년 7월 개소해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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