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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생방송 영상 저장 기능 추가…개인방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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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후 영상 삭제됐던 인스타그램
이용자 요청에 결국 저장 기능 추가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사한 기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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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개인방송 기능을 강화한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은 인스타그램이 업데이트를 통해 생방송 방송 후 이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말 실시간 개인방송을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를 출시한 바 있다. 라이브 스토리 기능은 지난 2016년 1월 공개된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사하다.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단,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는 생방송 후 자동으로 영상이 사라지는 반면, 페이스북 라이브는 방송을 프로필에 저장할 수 있어 방송 후에도 당시 상황을 볼 수 있다. 출시 당시 인스타그램은 촬영이 끝나는 즉시 영상이 사라져 더욱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생방송으로 지인들과 공유하고 이러한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생방송 화면 오른쪽 상단에 '저장' 버튼을 추가했다. 방송 영상만 저장되고 생방송 도중 '좋아요'나 채팅 내용은 저장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를 이용하려면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어 스토리를 활성화하고 아래에 있는 기능 중 '라이브 비디오 시작'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브 스토리는 최장 한 시간까지 가능하다. 방송 중에는 시청자와 댓글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공지 댓글을 통해 영상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거나 댓글 기능을 끌 수도 있다.

팔로잉하는 사용자가 라이브 스토리를 시작하면 피드 화면 스토리 바에 있는 원형 프로필 사진에 라이브 알림이 뜬다. 탐색페이지 스토리 바에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인기 라이브 방송'을 선택하면 현재 방송되는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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