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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경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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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넘어서 밤늦게까지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밤 10시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51㎍/㎥(마이크로그램퍼세제곱미터)로 전국에서 대기 질이 가장 나쁩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밤 9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밤 10시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141㎍/㎥(마이크로그램퍼세제곱미터)를 기록해 서울 다음으로 공기 질이 나빴습니다.

경기도는 밤 9시를 기해, 수원과 안산, 안양 등 중부권 11개 시와 용인, 안성 등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밤 10시 현재 인천의 미세먼지 농도는 123, 강원 105, 충남 97㎍/㎥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81 이상이면 '나쁨' 단계이고, 151 이상이면 '매우 나쁨'으로 분류됩니다.

또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넘게 이어질 때 발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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