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거만 회장은 독일을 대표하는 IT 전문가로, 독일형 4차 산업혁명 모델인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했다. 2011년 시작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은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등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혁신이 핵심이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카거만 회장의 강연과 함께 SAP,지멘스,보쉬 등 독일 기업 관계자의 혁신사례 발표가 있다.
또, 한국 기업인 네이버,카카오메이커스,한글과컴퓨터,LG CNS,BC카드 등도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 열릴 토론에서는 한국형 4차 산업혁명 모델 발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카커만 회장과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