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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위닉스 "스피커 품은 공기청정기로 북미 시장 톱3 올라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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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신제품을 앞세워 북미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한다.

위닉스는 2005년 미국 시어스 백화점에 OEM 공기청정기 납품 이후, 2016년 북미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5위(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 조사결과)에 올라섰다. 로우즈와 홈디포 등 대형 유통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쓴 결과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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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HARMAN)과 공동개발,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한 공기청정기 '타워 Q300S(Q300S)'를 미국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하만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와 PM2.5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화이트빔 에어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결합했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위닉스는 2017년 북미,아시아,유럽을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북미 시장에 집중, 실적을 전년 대비 58% 높여 북미 시장 점유율 톱3에 진입한다는 각오다.

윤철민 위닉스 대표는 "신규 아이템을 발굴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외 매출을 높여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기업에 맞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온 위닉스의 행보를 주목해보라"고 당부했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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