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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남경필 "지지율? 응답률 10%도 안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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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TV토론] "지지율 오르지 않으면 어디에 잘 끼워주지도 않아"

뉴스1

남경필 바른정당 대선주자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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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박승희 기자 = 바른정당 대선경선에 뛰어든 남경필 후보가 20일 저조한 지지율에 대해 "지금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10%도 안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KBS 바른정당 후보자 TV토론에서 "지지율이 (안 나와서) 참 어렵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90%의 국민들이 과연 누가 좋은 사람인지 지켜보고 계신다"며 "탄핵이 완결됐기에 국민들이 '미래 대통령은 누가 좋을까'를 정치 자산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줄 전문성에 선택을 맞추면 5선 국회의원을 한 남경필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요새 '매출이 깡패'라는 말을 하는데 지지율이 오르지 않으면 어디에 잘 끼워주지도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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