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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호남 정책평가단 투표...유승민 183명·남경필 107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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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어제 진행된 첫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 지역 유권자들이 유승민 의원을 남경필 경기지사보다 더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호남권 정책평가단 446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투표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90명 가운데 183명이 유승민 의원을 선택했고, 107명이 남경필 지사를 택했다고 전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앞으로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 정책평가단 투표와 당원투표, 일반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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