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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인천시 중구보건소, 임산부·아기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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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2016년도 하반기부터 임산부 및 출산가정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행복한 엄마, 소중한 아기 건강길잡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중구의 합계출산율은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저체중아 출생율도 증가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중구보건소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임신ㆍ출산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한 엄마, 소중한 아기 건강길잡이'는 고위험 산모 관리와 영ㆍ유아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간호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임신부 산전관리서비스와 산후 영ㆍ유아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월령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 부모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1대1교육을 실시해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각 가정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중구보건소는 증가하는 중구의 미래세대에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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