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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남경필 "黃대행 불출마,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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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바른정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3.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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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서송희 기자 =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논평했다.

남 지사 측은 "황 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공직사회 기강 확립과 조기 대선에 따른 사회 안전과 안정에 진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기 대선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계기가 돼야 하는 만큼 역대 어느 대선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대선이 될 수 있도록 엄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후 국무회의를 주재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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