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이날 헌재 탄핵 인용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위대한 국민의 힘을 믿는다. 다시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에겐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꿔낸 저력이 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용기내 일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고 미래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자”며 “분열과 대립은 오늘로 끝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모든 정파는 정쟁을 중단하자”면서 “협치아 연정으로 화합과 안정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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