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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터키 남동부 규모 5.6 지진...부상·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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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해 부상자와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현지 시간 2일 오후 아드야만 주 삼사트 구역에서 초기 관측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지진 이후 규모 4.4 이하의 여진이 네 차례 추가로 관측됐습니다.

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삼사트와 주변 지역에서 5명 이상이 다치고 건물 여러 채가 무너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터키 지진은 규모가 5.6이고, 진원 깊이가 약 10㎞인 얕은 지진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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