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김구라, 남자로서 좋다"…"가슴 덜렁거리는 데 괜찮나?" 파격 질문 전적도

/MBC 라디오스타 스틸 컷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한 배우 강예원과 한채아가 화끈한 입담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출연한 강예원은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좌중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강예원이 “남자로서 좋아요”라며 김구라에 향한 사심을 내비친 것이다. 강예원은 MC규현의 자리에 앉아 김구라의 볼을 꼬집기 위해 저돌적으로 다가갔고,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당황한 김구라는 강예원의 팔을 붙잡고 나름의 저항을 했다. 강예원은 또 김구라에게서 ‘꽃향기’가 날 것 같다는 등 발언을 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김국진, 윤종신, 규현 등 다른 MC들은 이 같은 김구라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강예원은 지난해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우먼 안영미의 ‘19금 춤’을 본 뒤 “덜렁거리는 데 괜찮나?”라는 파격 질문을 해 스튜디오장를 뒤집은 전적이 있다.

앞서 강예원과 한채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한차례 삼각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아는 형님' 멤버 서장훈에 호감을 표현했다. 다른 멤버들이 "서장훈과 만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한채아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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