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독수리와 가창오리를 폐사체를 조사한 결과, AI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위장에서 농약 성분인 카퓨보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충남 청양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독수리 11마리와 가창오리 51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돼, AI로 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사 발생지에서 농약에 중독된 채 구조된 독수리 9마리는 건강을 회복해 방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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