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북도가 군산 임피면 육계농가 출하 전에 죽은 닭 3마리를 검사한 결과 AI H5항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서 키우던 닭 5만마리를 살처분에 돌입하고 가축방역관과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했다. 고병원성 여부와 정확한 혈청형은 3월초에나 확인될 전망이다.
세종=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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