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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거창署, '양옆을 살펴요' 노란 발자국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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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거창군 관내 건널목 노란 발자국 픽토그램 “양옆을 살펴요” 설치 현장/제공=거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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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와 거창군은 신학기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 주변 건널목 노란 발자국 “픽토그램”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옆을 살펴요” 노란발자국 활동은 1차적으로 거창초등학교 등 4개소를 선정해 설치를 완료했다.

차후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20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입생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 활동은 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n-line(선지키기) 활동의 일환으로 학기 초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자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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