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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마트, ‘삼겹살데이’ 삼겹살 990원…한우도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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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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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이마트가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삼겹살·목심 돼지고기와 한우 전 품목을 동시에 할인한다.

한우 소비 진작 차원에서 한우데이(11월1일, 30%)보다 더 저렴하게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데이 대표 품목인 ‘삼겹살과 목심’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28일부터 3월8일까지 정상가 2040원에서 390원 할인한 165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하나,BC)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100g 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주석 이마트 축산팀 돈육 바이어는 “유통업계 최대 물량인 500톤을 사전 기획해 가격을 대폭 낮춘 ‘990원 삼겹살’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마트는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28일부터 3월5일까지 6일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등심과 채끝, 안심 등 구이용 부위를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한우 불고기와 국거리, 냉동갈비, 사골 상품은 40% 싸게 판매한다.

축산물 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한우 1등급 지육 도매가격(원/1kg)도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평균 1만6571원으로 지난해 2월 평균 도매가격(1만3866원)과 비교하면 19.5%나 오른 상황이다.

한우 시세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한우 매출은 12% 줄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2월26일까지 한우 매출은 연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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