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는 27일(현지시간)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Gbps에 달하는 기가비트(Gigabit Phone)을 공개한다.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1Gbps는 360도 파노라마 VR 영상, 즉각적인 클라우드 저장, 엔터테인먼트 업그레이드, 빠른 울트라 Hi-Fi 음악과 영화 캐시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즉각적인 방법론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5G 모바일 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말이지만 ZTE의 Pre 5G 솔루션을 책임지는 첨병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Z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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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으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Pre5G Giga+ MBB 솔루션과 스마트 장치로 막강한 스피드를 자랑한다. 스냅드래곤 X16 LTE 모뎀이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TM) 835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며 CA(carrier aggregation) 기술, 4x4 MIMO 안테나 기술, 256-QAM 변조 등을 결합했다.
ZTE는 "5G 기술은 자사의 국제 개발에서 핵심적인 우선순위 중 하나"라며 "정부 및 사업 파트너와 협력해 곧 도래할 5G 시대를 논의 및 촉진하고자 자사의 5G 기술 강점과 경험을 활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G mmWave와 Sub6GHz 상용화 전(pre-commercial) 기지국 전체 라인도 공개한다. 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3GPP) 5G 뉴 라디오(new radio, NR) 뉴 에어(new air) 인터페이스와 주류 5G 주파스 대역에 대한 지원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인텔과 함께 5G IT BBU도 출시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네트워크 기능 가상화(SDN/NFV) 기술에 기반을 둔 세계 최초의 5G RAN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첨단 SDN/NFV 가상화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2G/3G/4G/Pre5G와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클라우드 무선 접속망(C-RAN), 분산 RAN(D-RAN) 및 5G 중앙 및 분산 유닛(CU/DU)을 지원한다.
최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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