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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기업특집]하나금융그룹 - 빈곤국 청소년들에 행복 전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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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하나금융그룹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낡은 건물에 페이트 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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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의 빈곤지역에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을 했다.

KEB하나은행의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 봉사 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축제인 ‘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고객과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학교 시설이 부족한 빈곤 지역인 반티민체이에 연말까지 완공 예정으로 지역 발전 및 청소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현희 손님은 “우선 하나멤버스 나눔 이벤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고 이러한 작은 나눔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하나멤버스 손님과 함께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는 임직원과 손님이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캄보디아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함 행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일등 은행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 해피 클래스는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등 빈곤 국가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밖에 다양한 해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7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지난 6월25일부터 30일까지 미얀마 양곤시 쉐비따구에 위치한 야마까 초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그룹이 추구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했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활동기간 중 홍보활동, 사회공헌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수료자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활동한 미얀마는 2015년 KEB하나은행 임직원 봉사단이 PC교실과 도서실 설치, 의류를 기증했다. 미얀마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캠페인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만들어진 글로벌 행복상자를 전달했던 국가이기도 하다.

현지 초등학교에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 콘크리트 보수공사, 학교 외관 미화 및 위생을 위한 석회칠 공사, 교실 내 벽화 그리기 봉사, 과학과 미술교육은 물론 탈춤, K팝 공연 등의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과 미얀마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했다.

<최병태 기획위원 cbt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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