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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빌 팩스톤, 합병증 사망.. 향년 61세 "가족의 프라이버시 존중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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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영화 콜로니: 지구 최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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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빌 팩스톤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소식을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빌 팩스톤의 가족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빌 팩스톤이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빌 팩스톤의 가족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인 빌은 할리우드에서 40년 동안 사랑받는 다작 영화 배우로 저명한 경력을 쌓았다"며 소식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빌 팩스톤은 "예술에 대한 빌의 열정은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느꼈고, 그의 따뜻함과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부인할 수 없다.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상실에 슬퍼하는 우리를 위해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빌 팩스톤은 1975년 영화 '크레이지 마마'로 데뷔해 40여년 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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