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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알뜰폰 사업자인 미디어로그, 이마트알뜰폰, ACN코리아, 우체국 등에 가입해 있는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700만에 육박하고 있지만, 알뜰폰 사업자들의 CS투자가 미흡해 사용자들이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에 불편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가입자들의 이러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알뜰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알뜰폰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먕했다.
LG유플러스 제휴사 알뜰폰 가입 고객은 3월 1일부터 LG유플러스 전국 직영 매장을 방문하면 △개인정보 관련 업무(명의도용 접수, 통화 내역 열람 등) △서비스 변경 업무(일시 정지, 부가서비스 등) △요금 카드 수납 등 다양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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