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코드만 꽂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
-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최근 ‘여름가전’ 또는 ‘겨울가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전업계에서는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일명 ‘철’ 없는 가전이 인기다. 이는 제품 하나로 사계절 모두 사용하고 싶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부터 공기청정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계절에 상관없이 일년 내내 쓸 수 있는 필수 가전들을 소개한다.
▶ 김치 외 쌀, 음료수 등 다용도 냉장고로 365일 사용 가능한 ‘LG 디오스 김치톡톡’ = 겨울에 김장 김치 보관용으로 사용하던 김치냉장고는 옛말이다. 최근 출시된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음료수, 쌀,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사계절 내내 보관하는 데 용이하다.
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 K576TS35E)’은 김치 유산균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 공동 개발한 ‘유산균 김치+’ 기술과 ‘오래보관’ 기능을 탑재한 김치냉장고다. 김장 후에는 유산균 김치+ 기능으로 김치 유산균 류코노스톡 균이 가득한 김치로 숙성해주고, 오래보관 기능으로 신맛을 억제해 사계절 내내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디오스 김치톡톡은 칸 별로 냉장·냉동·김치 보관 기능을 따로 설정할 수 있어 쌀이나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다목적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하다. 상칸 우측 도어에는 매직스페이스가 탑재돼 평소 자주 먹는 음료나 반찬 등을 넣고 꺼내 먹기에도 좋다.
▶ 전원 코드만 꽂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 = 최근 주부들의 필수품으로 건조기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건조기의 인기 요인으로는 주상복합과 발코니 확장 등 주거 환경의 변화로 실내에서 의류를 건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조기가 여름이나 겨울 외에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전자의 ‘트롬 전기식 건조기(모델명: RH9WA)’는 용량이 9kg의 의류건조기로 무게 2.5kg 정도의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트롬 전기식 건조기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히터 방식의 전기식 건조기 대비 전기료가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표준 코스 1회 사용 시 전기료는 약 221원(건조량 5.4kg, 월 전기 사용량 400kWh 이하인 가구 기준)으로 주부들이 사계절 내내 전기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주며, 리모컨 기능 및 살균 코스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 전원 코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 가능하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 소비자들에게 공기청정기는 봄과 가을 등에 맞춘 계절가전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나 실내 공기오염 등 공기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기청정기는 사계절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모델명: AS281DAW)’는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360° 청정’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용 면적이 최대 91㎡(약 28평, 이미지 우측에서 첫 번째 제품)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 면적이 가장 넓고 실내 어느 공간에 설치해도 공기를 고르게 정화해준다. 전용 면적에 따라 총 4가지 라인업(91㎡, 81㎡, 58㎡, 51.5㎡)으로 출시돼 본인의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오토모드’를 사용하면 실내 공기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 오염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스스로 공기를 정화해주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탁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알레르기 원인 물질 제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업계 최초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성능을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와 한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 Korea Asthma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모두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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