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페라리'는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가 2013년 발표한 차량으로 자동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1(F1)에서 쌓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대거 투입해 만든 슈퍼카다. 라 페라리 차체는 가볍고 단단한 카본 재질로 제작됐으며, 각종 전자장치로 자동 제어되는 가변형 스포일러로 공기저항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슈퍼카에는 총 6262cc 용량의 12기통 DOHC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 'HY-KERS'를 조합해 963마력, 최대시속 350Km 이상이라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라 페라리'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앞서 나온 페라리 슈퍼카 '엔초'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가량 절감했다. '라 페라리'는 전세계 499대만 존재한다.
일본 프라모델 업계의 자존심이라 평가받는 타미야(Tamiya)가 제작한 1/24스케일 '라 페라리' 자동차 프라모델은 길이 19.6cm, 폭 8.8cm 크기로 만들어졌다. 차량 특유의 걸윙도어와 운적석 바로 뒤에 위치한 투명한 엔진룸 커버가 열리는 등 모형 디테일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타미야 1/24스케일 프라모델 '라 페라리' 소개 영상.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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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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