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선갑 공동회장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 위해 지방자치법 반드시 개정"강조

아시아투데이

김선갑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안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안 3건을 의결했다.

지방의회에 제출하는 예산안 기한을 11월 11일에서 10일로 앞당기고 예결특위 전문위원의 정원을 별도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예결특위 의회비 집행기간을 예결위원의 임기 동안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또 협의회는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사무기구 인사권 독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관련해 그동안의 추진 사항과 대응전략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선갑 공동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지방의회와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