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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민주당, 대선 주자 방송토론 9차례..."탄핵 전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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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여하는 방송 토론회를 다음 달 3일부터 모두 9차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희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월 9일 또는 12일이 대통령 선거일이 될 것으로 상정하고 일정을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다음 달 13일 이전에 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선고 전 토론회는 3월 3일 한 차례만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대선 주자 가운데 한 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탄핵 심판 전 토론의 장을 최대한 보장하지 않는다면, 경선 관련 협의 불참도 검토하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됩니다.

YTN과 KBS, MBC, SBS, OBS가 공동 주최하는 합동 토론회는 3월 14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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