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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SW산업협회, 조현정 제16대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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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제공=한국SW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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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현정 현 회장(비트컴퓨터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조 회장 재임기간 동안 회원수는 1123개에서 1450개로 30% 증가했고 협회 규모는 약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수석부회장제를 신설하고 협회 산하에 산하 7개 위원회, 13개 협의회를 신설 해 회원 중심의 활동 독려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조현정 회장은 회장추대 수락연설에서 "지난 4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러 임원 및 회원 덕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SW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는 ㈜엠프론티어 안재환 대표,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 ㈜한글과컴퓨터 이원필 대표를 선임했다. 기존 임원 43개사를 연임했다.

㈜테르텐 이영 대표가 부회장으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컴투스 송병준 대표 ㈜투비소프트 이홍구 대표 ㈜데이타소프트 전현경 대표가 이사로 선임됐다.

협회는 올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협회 위상 확보라는 모토 아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SW사업 환경개선 △▲4차 산업을 대비한 현장중심의 고급 인재양성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 체계 확립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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