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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렉서스, 잔존가치 보장형 프로그램 '렉서스 밸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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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와 NX300h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잔존가치 보장형 운용리스 금융상품인 '렉서스 밸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렉서스 밸류+는 선수금과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계약 기간 분할 납부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 후, 3년간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후 차량 가격에 대한 53%의 잔존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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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h(수프림 모델 기준)를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49만9000원이며, 금융 계약 만기 시 차량의 인수,매각,재금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렉서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으로 차량을 매각 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렉서스 밸류+는 신차 출고 후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손상 등에 대해서도 보험을 통해 1년 동안 서비스를 보장하는 I-케어(CARE) 서비스는 물론 기존 렉서스 하이브리드 배터리 10년/20만km 무상 보증을 제공된다.

렉서스는 2월 모델에 따라 차량 가격의 50%만 납부하고 2년간 부담 없이 렉서스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부담 제로(ZERO)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2.4%대부터 시작되는 저금리 특별 유예 할부로, ES300h(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9만4430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금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로 신차 출고 후 3년간 차량 앞,뒤 범퍼에 발생하는 흠집과 손상을 복원하는 B-케어 서비스, 전면 유리와 사이드미러, 타이어 손상 등을 보험으로 1년 동안 보장하는 I-케어 서비스, 출고 후 3년 내 동일한 타이어로 타이어 4개를 무상 교환해주는 T-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며 "렉서스를 소유하는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IT조선 정치연 기자 chich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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