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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눈과 비가 내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길을 우산을 받쳐든 한 시민이 걷고 있다. 기상청은 23일에는 전국적으로 내리던 눈과 비가 그치고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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