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날씨] 퇴근길에도 전국 비...내일 낮부터 찬 바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종일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서울은 오늘 밤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교통이 혼잡하니까요,

오늘 퇴근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전까지 이곳에서는 독도 사랑 문화 축제가 열렸는데요,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맞서 독도를 지켜내자는 의미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영남과 제주도에는 5~10mm, 그 밖의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더 오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서는 최고 5cm의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날씨가 추워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광주와 대구 영상 1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이번 추위도 오래가지 않고 하루 만인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