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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삼성 미래전략실 이수형 부사장, 특검 참고인 신분 첫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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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이수형 삼성 부사장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처음으로 소환됐다. 이 부사장은 미래전략실 내에서 기획과 대관 업무를 맡고 있다.

22일 특검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특검은 이 부사장이 삼성의 대관 업무를 수행하며 ‘비선실세’ 최순실 관련 업무도 수행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구속 후 세번째 특검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 부회장에 대해 22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다만 이 부회장과 이 부사장의 대질조사가 이뤄질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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