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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한국 경제상황 안정적"…무디스, 신용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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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경제 부문은 높은 재정건전성과 시스템에 의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고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Aa2'는 무디스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사의 'AA' 등급과 같다. 한국 Aa2는 프랑스와 같고 중국(Aa3)보다 한 단계, 일본(A1)보다 두 단계 높은 등급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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