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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르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6bp(1bp=0.01%) 상승한 2.470%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2bp 오른 1.234%를 기록했다. 2주래 최고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7bp 오른 3.062%를 기록했다.
국채수익률이 오르면서 국채가격은 떨어졌다.
Fed는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 올리면서 올해 3차례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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