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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미얀마 원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권을 노리고 사업에 개입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순실 씨를 12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에 특검 사무실로 강제소환돼 밤 10시 반까지 조사를 받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특검은 최 씨를 상대로 7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던 미얀마 원조사업 과정에서 이권을 챙긴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최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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