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특검, 리스트 관련 현기환 前 수석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특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업 비리로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현 전 수석은 오후 2시 20분쯤 호송버스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조윤선 전 장관 후임이었던 현 전 수석을 상대로 리스트와 관련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 전 장관으로부터 명단을 인계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구속된 조 전 장관도 구속 뒤 다섯 번째로 소환해 리스트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은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리스트 작성과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허 행정관이 전화로 불출석 의사를 밝혀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