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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정보제공 앱 화면(자료: 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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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복지콜센터나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로도 확인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응급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5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한다.
우리 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스마트폰 앱, 인터넷 등으로 확인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준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정보, 응급처치 방법도 제공한다.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전화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도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을 연 병의원,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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