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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천안여상,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전개 취업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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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주업)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중소기업 취업률이 해마다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천안여상은 현재 255여 명이 취업에 성공한 가운데 중소기업 취업률이 작년 155명(30.5%)에서 올해 209명(43%)으로, 14% 가량 향상되며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학생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특강, 중소기업 산학맞춤반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중소기업 취업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천안여상 김주업 교장은 "중소기업에 해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알리기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 산업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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