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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니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의 딥 핑크 컬러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밴드 톡 SWR30’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XZ의 신규 컬러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지닌 딥 핑크 색상이다. 내달 1일부터 압구정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소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79만8600원이다. 엑스페리아 XZ 딥 핑크 컬러 제품은 금일부터 압구정 소니스토어에 전시되며, 누구나 매장을 방문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스마트밴드 톡 SWR30’은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소니의 스마트웨어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화 및 문자 등 정보 알림은 물론, 라이프로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칼로리 소모, 운동량 등 활동 기록 기능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는 소니의 앞선 카메라와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소니모바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ALKALEIDO 메탈 소재,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이 매끈하게 연결되는 루프 디자인과 함께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컬러 등 소니의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기존 포레스트 블루,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색상 모델에 딥 핑크를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엑스페리아 XZ에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OS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7.0(Nougat)이 적용됐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최대 450Mbps에 달하는 LTE Cat.9을 지원한다. 3GB 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후면 2300만 화소 카메라는 세계 최초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인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및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F2.0 22mm의 밝은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ISO6400의 초고감도 성능을 실현해 그룹 셀피 촬영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2,9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큐노보(Qnovo) 사의 적응 제어 충전 방식 기술(adaptive charging)을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USB 타입-C를 지원하며 구매 시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사용성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독창적인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엑스페리아 XZ 신규 컬러 제품을 통해 뛰어난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딥 핑크 컬러와 관련 상세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페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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