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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V.I.P.' 장동건-김명민-박희순-이종석, 이름만으로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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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V.I.P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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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에 이종석까지 이름만으로도 대중들을 설레게 만드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2017년 최고 야심작 'V.I.P.'가 약 3개월의 촬영 대장정을 마쳤다.

영화 '신세계'로 선 굵은 범죄 영화의 계보를 그려온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인 'V.I.P.'는 국가도 법도 통제 불가능한 북한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를 쫓는 대한민국 특별수사팀과 북한에서 넘어온 비밀 공작원, 미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 등이 얽힌 이야기다.

'V.I.P.'에서 장동건은 미국 CIA와 대한민국 국정원을 오가는 박재혁역을 맡았다. 김명민은 연쇄살인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 된 광일을 맹렬하게 쫓는 추격자 경찰 채이도역이다. 박희순은 북에서 내려온 보안성 소속의 냉혈한 공작원 리대범, 이종석은 영화의 모든 인물들이 지목하고 있는 중요 인물이자 북한에서 귀순한 VIP 김광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대한민국 국정원, 경찰 및 검찰을 넘어서 미 CIA, 북 보안성까지 연루된 연쇄 살인 사건의 수사가 예측불허의 결말로 치닫는 전개가 백미인 작품. 약 3개월 동안 태국, 홍콩 등 해외 로케이션에 전국 로케이션까지 소화하며 다채롭고 이색적인 영상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장동건은 "박훈정 감독의 전작들을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명민은 "네 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영화다. 모든 스탭들과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희순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면서 촬영을 마쳤는데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이종석은 "기대가 많이 되는 작품이고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며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함께한 'V.I.P.'는 후반 작업에 돌입,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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