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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T,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VR 콘텐츠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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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 공식로고. 제공 | KT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MBC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설 특집 2017년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을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VR 영상은 현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이 가상현실로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VR 콘텐츠다. 이번 VR 영상은 전체 경기 영상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세븐틴 등 그 동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를 통해 화제를 얻은 아이돌들의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KT 측은 “마치 시청자들이 실제 아이돌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T미래사업개발단장 고윤전 상무는 “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VR 영상은 프리미엄 VR 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고, 본격적인 VR 유료 서비스 시장의 개방을 알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가상현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VR 서비스를 기획, 유통해 차세대 미디어 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의 VR 영상은 오는 1월 30일 본 방영 이후 KT의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사용자는 통신사 구분 없이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올레 tv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로그인을 하고 ‘VR전용관’ 메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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