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신세계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재해복구 인프라 DRaaS를 설계해 안정적인 서비스로 그룹의 성장을 지원한다.
DRaaS는 안전한 데이터 복구 지원 체계 강화와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부담 절감에 중점을 두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13개 신세계그룹 업무 인프라를 대상으로 구축됐다.
신세계그룹 주요 업무 시스템인 영업정보, 전사적자원관리(ERP), 업무용 이메일 등이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원격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인프라를 확대하여 구축했다는 것.
특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한 만큼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운영이 가능해 고객사들이 대규모 투자 없이도 재해복구 체계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서정원 신세계I&C ITO1사업부 상무는 “고객정보, ERP 등 기업의 소중한 자산인 데이터를 어떤 상황에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신뢰도는 물론 생존에까지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재해복구 체계가 신세계그룹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IT혁신의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